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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영된 마녀의 법정 9회 차 분에서는 곽영실(이일화 분)과 여진욱(아역 지민혁 분)의 과거 인연인 공개됐다.
어린 진욱은 불길 속에서 수간호사와 함께 갇혀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 곽영실(이일화 분)이 진욱의 살려달라는 외침에 어린 진욱과 수간호사를 구출하고 본인은 쓰러지는 장애물에 덮쳐 쓰러진 이후 행방이 묘연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중 여진욱(아역 지민혁 분)이 화재현장 불길 속에 갇혀 살려달라고 절규하는 절박한 연기를 펼쳐 당시 긴박한 상황 연기를 잘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혁은 4회 차에서 여진욱의 어린 시절을 암시하는 촬영분이 방송됐다. 이어지는 7, 9회 차에서는 여진욱(지민혁 분)은 과거 기억을 회상하며 등장할 때마다 중요한 단서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