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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언터처블' 진구가 아내 경수진을 부스러질 듯 강렬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돼 여심을 저격한다. 그러나 경수진은 어딘지 처연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들 부부의 위태로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진구는 세상 다 얻은 듯한 흐믓한 표정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아내 경수진을 힘껏 포옹하고 있다. 특히, 진구는 경수진을 한 품에 폭 끌어 안고 있는데, 경수진의 머리에 자신의 얼굴을 밀착시키며 커다란 손으로 아내의 등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그가 아내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못하는 남편의 로맨틱한 모습과 우월한 피지컬이 가을 여심을 한껏 자극한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더 패키지' 후속으로 오는 2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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