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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감독 봉만대가 지난 26일 아트 스페이스 '센스봉'을 오픈했다.
이 공간이 만들어지기까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고민해왔다는 그는 "센스봉은 생각과 생활이 머무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간에 공감을 더하기는 쉽지 않으나 소품을 통해 낯선 공간에서 사소한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신다면 일상에 주는 즐거움 또한 배가 될 것이며, 그곳에서 머무는 동안 그 소품의 쓰임새를 느끼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센스봉'이 위치한 양평 더 시크릿 리조트는 그동안 해외여행을 통해서 접할 수 있었던 '투명 스카이풀'과 '인피니티풀' 그리고 '객실안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4계절 온수 수영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