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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우성X곽도원 “동갑내기…‘아수라’ 찍으면서 친해져”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14:17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정우성-곽도원이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영화 '강철비' 주역 정우성-곽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컬투는 "두 분 모두 '컬투쇼'에 처음이다. 곽도원 씨는 일찍 와서 저희를 구경하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도원은 "애청자다. 라디오 자체가 처음이다. 제주도에 사는데 밭일 할 때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기다리면서 설œㅈ"차 타고 이동할 때 종종 듣곤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이 동갑임을 밝히자, 컬투는 "유전자의 차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이어갔다. 곽도원은 "우성 씨와 '아수라' 찍으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2월 14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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