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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장신영♥강경준이 군산에서 '교복 데이트'를 즐겼다.
군산에 가면서 장신영은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시골에서 살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병원이 아닌 집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부터 겨울이면 비료포대를 타고 놀았던 추억 등을 말하자 서울에서 나고 자란 '도시남자' 강경준은 "교과서에서나 보던 일"이라며 믿지 못했다.
고모집에 가기 전 군산의 명소인 '철길마을'을 찾은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데이트에 나섰다. 철길에 자신들의 이름을 새기던 강경준은 장신영의 어린시절 이름인 '장신자'를 언급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오히려 임팩트 있다", "더 잘 어울린다"라고 하자 장신영은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끝낸 두 사람은 장신영의 고모집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강경준은 "소주를 몽창 사오라"는 주당 고모부의 전화를 받고 마른 침을 삼키는 모습을 보여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강경준이 무사히 장신영의 고모 가족들과 만났을지, 그 결과는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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