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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예 고민시가 tvN 새 드라마 <라이브(Live)>에 출연한다.
고민시는 극 중 경찰서 여청계 수사팀 경감 안장미(배종옥 분)와 지구대 경위 오양촌(배성우 분)의 딸이자, 아빠와의 갈등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휴학생 '오송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종영한 OCN 월화드라마 <멜로홀릭>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 '주여진'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고민시는 JTBC <청춘시대2>, SBS <엽기적인 그녀> 등의 작품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고민시가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라이브>는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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