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탔습니다"…송중기X이정미 대표, 화기애애한 투샷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중기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투샷이 공개됐다.

이정미 대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 탔습니다. 공항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얼굴이 더 작아져 있었어요. 외쳐 송중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정미 대표와 송중기는 나란히 서서 브이(V)를 그리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중기와 이정미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인천공항홍보 대사인 송중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 등 1000명이 참석해 제2 터미널의 스마트 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설물을 둘러봤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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