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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성듀오 투빅의 준형이 프로 볼링 테스트에 최종 합격했다.
준형은 "모든 운동을 좋아해 볼링도 우연히 시작하게 됐다. 프로볼러 선발전 역시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참가했는데 첫 도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가수 투빅 뿐만 아니라 프로볼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빅은 지난 24일, 신곡 '그대와 나만'을 발표하고 2018년 신년 프로젝트 '캘린더 오브 투빅'의 시작을 알렸다.
1월의 노래 '그대와 나만'은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미니멀한 곡으로 사랑스러운 가사와 투빅의 달달한 음색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가 로맨틱한 웨딩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준형이 속한 투빅은 프로젝트 앨범 '캘린더 오브 투빅'을 통해 매달 신곡으로 음악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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