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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서울메이트' 스웨덴 한류 3자매가 구하라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구하라는 곶감과 말린 고구마 등을, 스웨덴 자매는 스웨덴의 짭짤한 캔디와 짜먹는 치즈 등을 서로에게 선물했다. 이어 세 사람은 한국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나열했다. 노래방, 불닭볶음면, 롯데월드 등을 언급하는 한편, "역도요정 김복주, 도깨비, 태양의 후예 같은 드라마를 봤다"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도 가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들은 "송중기가 결혼했다"며 구하라와 아쉬움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구하라는 영어를 못해 연신 관련 단어를 적어둔 메모장을 가지러 왔다갔다하는가 하면, 유자차를 준비해놓고 깜빡 하는 등 허당미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