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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에 또다시 프러포즈했다.
진선미가 "금강고 빼도 나한테서 도망칠 수 없다. 영원히 깰 수 없는 계약을 하자는 거야?"라고 말했고, 손오공은 "늙더니 똑똑해졌네"라며 웃었다.
손오공이 진선미의 무릎을 베고 누웠지만, 진선미는 그를 밀어냈다. 손오공은 "넌 방금 전에 내가 그런 얘기 했는데도 날 곱게 보내고 싶냐"고 발끈했고, 진선미는 "지켜주려고 애쓰는 중이다. 욕나오기 전에 빨리 가라"고 답했다. 손오공은 "지켜준거야? 우리 오공이 소중하니까? 난 그냥 막 다뤄주는게 좋은데"라며 한숨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