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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마이걸 효정과 승희가 흥 폭발로 충북 옥천을 들썩이게 했다.
승희는 과거 전국노래자랑 '트로트 공주'로 우수상을 받은 이력이 있어, 치킨의 제왕 촬영현장에서도 '자옥아'를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에 효정도 역대급 파워풀 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권혁수와 강남도 코믹댄스로 합류하며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2-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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