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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 2일' 멤버 6인이 설원 위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서로의 몸을 부대낀 애정 돋는 투샷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 금주 방송에는 치열한 사랑 쟁탈전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시윤-차태현은 찌릿찌릿한 사랑의 눈싸움을 벌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서로를 향해 차마 세차게 눈을 던지지 못하는 이들의 애틋한 모습에 종민은 "사랑인데? 애교인데?"라며 놀렸다. 기쁨에 찬 듯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남다른 케미가 뿜어져 나오는 듯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마지막으로 독특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종민-정준영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종민의 등에 올라타 기마자세를 취한 정준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베이스캠프 현장에는 뒤엉킨 두 사람의 가쁜 숨소리가 가득했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멤버 6인 중 따뜻한 겨울철 별미로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승자는 누가될지 케미가 폭발하는 스펙터클한 스케일의 간식 복불복이 펼쳐지는 러브스토리 편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동구-정준영과 함께 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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