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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싱어송라이터 디케이소울이 폭풍 감성의 발라드로 컴백했다.
피아노 연주는 편곡에 참여한 작곡가 김경범이, 아름다운 연인들의 속삭임을 전하는 듯한 코러스는 김현아, 기타리스트 최태욱의 일렉트릭 기타 연주는 곡 분위기에 신비감을 더했다.
특히 이 곡은 한국-필리핀 합작영화 'You with me'의 남녀 주인공 현우와 데본 세론(Devon Seron)의 러브테마 OST로 사용된 곡이다. 영화 속 사랑과 이별의 장면들이 믹스 편집돼 영상과 음악의 어울림이 느껴지는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디케이소울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신곡 '그 바람 그 공기가'는 28일 공개 이후 29일에는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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