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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다희가 '런닝맨'에 안녕을 고했다.
이다희는 7일 자신의 SNS에 "4주간의 즐거웠던 시간,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런닝맨'에서 함께 했던 가수 김종국-홍진영, 배우 이광수와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이다희는 "진영아 널 너무 꼭 안아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또다른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다희는 최근 4주간 이상엽-강한나-홍진영과 함께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로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다희는 몸사리지 않는 적극성과 의외의 예능감, 이광수와의 케미 등으로 '런닝맨'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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