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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보스 '카란다'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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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점도 있다. 카란다는 크자카의 브레스와 비슷한 광역기이자 전멸기로 깃털 공격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크자카의 브레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측이 쉽다. 카란다는 깃털 공격을 사용하기 전 긴 시간 동안 포효한다. 그 후 높이 날아올라 자신의 주변에 깃털 공격을 시전한다. 대미지 역시 크자카의 브레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피격 당할 경우 1~2초 내에 사망한다.
카란다는 보상으로 '단델리온 무기'를 제공하는데, 크자카 무기와 달리 수정 슬롯이 하나다. 얼핏 보면 크자카 무기나 극 리베르토 무기에 비해 효율이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옵션이 치명타 +4%, 공격속도 +6%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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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보스 카란다의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펄어비스는 과거 인터뷰와 행사를 통해 5월 중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월드보스 카란다는 펄어비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플레이엑스포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