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핵폭탄급 입담으로 레전드 웃음을 자아낸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이상민과 탁재훈이 폭로전을 벌인다. 지켜보던 '母벤져스'들이 "두 아들이 서로 엄마한테 고발하는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 사이에서 치열한 설전이 이어졌다.
한편, 김수미는 손맛 장인답게 스케일이 남다른 '통새우만두'를 선보여 군침을 돌게 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새우 까는 스타일마저 극과 극이어서 '모벤져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궁개미' 이상민과 '탁짱이' 탁재훈, 철없는 중년들의 유치찬란한 앙숙 케미는 오는 5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