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에 '밥심'으로 사는 대한민국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할 전령사로 나선다.
장동민 또한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선생님의 오른팔 역할로써 보필을 톡톡히 하겠다."며 '수미네 반찬'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수미네 반찬' 티저 영상에서는 김수미표 반찬의 시그니처 메뉴인 '간장게장'과 '묵은지 볶음'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미의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며 투정을 부리는 탁재훈, 전혀 어색함 없이 반찬을 만들어달라는 박준금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하는 것. 과연 연예인들의 입맛마저 사로잡은 김수미의 깊은 반찬 맛은 어떨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