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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의 원작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가 7월 12일 대학로 콘텐츠그라운드에서 개막한다.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과 이서진, 김정은 주연의 드라마 '연인'으로도 제작되어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영화 '약속' 개봉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는 작품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녹아든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살인을 저지르고 자수 하기 전 연인을 찾아 온 조직폭력배 공상두 역에 김주헌, 김찬호, 박정복이 캐스팅됐다. 촉망받는 의사에서 수녀가 된 희주 역에는 이진희, 신다은, 전성민이 출연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