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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츠(Suits)' 손석구가 돌아온다.
5일 공개된 사진은 방송 예정인 '슈츠(Suits)' 13~14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법무법인 태양의 변호사인 데이빗킴이 위풍당당한 기세로 법무법인 '강&함'을 향해 걸어 들어오고 있다. 특유의 시니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 한층 더 매섭고 자신감 넘치게 바뀐 표정 등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데이빗킴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다시 등장한 것일까. 그가 이토록 당당하게 '강&함'을 찾은 이유는 무엇이며, 그의 등장은 '강&함' 권력 싸움 중심에 선 최강석 고연우 최고조합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나아가 첫 등장 때도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손석구가 재등장과 함께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된다. 벌써부터 흥미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슈츠(Suits)' 13~14회가 아닐 수 없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손석구의 귀환을 알리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츠(Suits)' 13회는 내일(6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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