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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영 #육아소통 #육아 #육아정보 #7세 다은이랑 패션쇼 나들이 준비중 ㅎㅎㅎㅎㅎㅎ오전에는 아들이랑 오후에는 딸이랑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같은 해 딸 다은 양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태혁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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