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서 조윤선 기자]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강동원-한효주-정우성-김무열-한예리-최민호 등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랑'이 특기대를 지키려는 훈련소장 '장진태' 정우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놈놈놈' 이후로 감독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영화의 색깔이 잘 담긴 '인랑'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지운 감독과의 재회와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운 감독은 "정우성은 '인랑'을 통해 관록과 완숙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무게감과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준 것 같다"며 정우성이 그려낸 '장진태' 캐릭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동원-한효주-정우성-김무열-한예리-최민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늘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온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인랑'은 오는 7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