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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탄생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7-01 15:15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낚시 인연을 맺어 열애로 결실을 맺었다.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 측은 1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최근 호감을 느끼고 알아가는 단계로 사이가 발전했다. 예쁜 시선으로 봐달라"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도시어부'에서 만나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마이크로닷이 낚시 초보인 홍수현을 챙기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인 것.

방송 당시 홍수현을 향한 남다른 구애를 펼친 마이크로닷은 방송 이후에도 홍수현과 친분을 이어갔고 띠동갑 차이에도 불구,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마이크로닷은 12살 연상 누나를 오빠처럼 살뜰히 챙겼고 이에 홍수현도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이러한 '럽스타그램'으로 팬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챘다.

'대어' 홍수현을 사로잡은 진정한 강태공 마이크로닷.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배우 홍수현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매드독'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양한 작품을 해왔다.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인기를 얻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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