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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낚시 인연을 맺어 열애로 결실을 맺었다.
방송 당시 홍수현을 향한 남다른 구애를 펼친 마이크로닷은 방송 이후에도 홍수현과 친분을 이어갔고 띠동갑 차이에도 불구,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마이크로닷은 12살 연상 누나를 오빠처럼 살뜰히 챙겼고 이에 홍수현도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고 이러한 '럽스타그램'으로 팬들도 두 사람의 열애를 눈치챘다.
'대어' 홍수현을 사로잡은 진정한 강태공 마이크로닷.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마이크로닷은 Mnet '쇼미더머니4'를 통해 인기를 얻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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