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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비투비, 큐브와 재계약 체결…"모두 영원히 함께하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7-10 16: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비투비가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10일 큐브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비투비 멤버들이 비투비 모두 영원히 함께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그 동안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이 가장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비투비와 함께 해 온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비투비 7명의 멤버들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향후 그룹활동 및 개별 활동에 많은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비투비는 내년 3월 계약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 계약만료까지 8개월 가량의 시간을 남겨뒀음에도 불구, 일찌감치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른바 '마의 7년', '7년 징크스'를 깼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해, '그리워하다', '무비(MOVIE)', '괜찮아요'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달에는 열한 번째 미니앨범 'THIS IS 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너 없인 안 된다'로 사랑 받았다.

현재 멤버들은 팀 활동 외에도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 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했음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비투비는 지난 2012년 데뷔 이후 6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차근차근 성장해 온 그룹으로 변함없는 신뢰와 끈끈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 멤버들이 비투비 모두 영원히 함께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그 동안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는 마음이 가장 컸다." 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비투비와 함께 해 온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비투비 7명의 멤버들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향후 그룹활동 및 개별 활동에 많은 도움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멀리 앞으로 나아갈 비투비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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