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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서예지는 <엘르> 8월호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서예지는 "아직 '무법변호사' 하재이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에 없던 장난기가 발동하는 거 보면 아직 못 벗어난 것 같다. 아무래도 캐릭터에 맞춰서 사는 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무법변호사' 종영 후 영화 '암전' 촬영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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