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홍진호, '2018 궁예' 특별 출연…숨겨둔 개그감 대방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홍진호가 출격,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22일, 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코빅'에서는 2018년 3쿼터 3라운드가 펼쳐지며 방송인 홍진호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2018 궁예' 코너에서 PC방 손님으로 분해 이진호와 호흡을 맞추는 것.

평소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방송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진호는 숨겨왔던 개그감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신을 자극하는 이진호의 도발에 유쾌하게 받아치는가 하면, 능청스러운 연기와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홍진호-이진호의 아웅다웅 케미가 이번 라운드 연속 순위권에 진입하며 승승장구 중인 '2018 궁예'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코너들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메기스터디'의 이상준이 '실화소니'로 변신해 또 한 번 인생캐릭터를 경신을 예고한다. 시라소니의 도플갱어로 의심될 만큼 유사한 모습으로 등장해 폭소를 안긴 이상준은 대입 합격 동기를 부여하겠다며 암울한 실화를 줄줄이 열거해 관객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거침없는 애드리브에 몸 개그가 더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메기스터디'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빅의 블루칩 '부모님이 누구니', '연기는 연기다', '부부 is 뭔들' 코너도 강력한 비밀 병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양세찬, 장도연 콤비의 '부부 is 뭔들'에는 이진호와 이은형이 지원 사격에 나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연기는 연기다'에서는 황제성이 놀라운 개인기를 방출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 기록적인 폭염 속 '코빅'이 줄 시원한 웃음 폭탄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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