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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지현우가 똘끼 충만한 '쌩 돌+아이' 트러블 메이커에 등극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그는 병원에서 '테스토스테론' 분노의 파이터 본능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주 '사생결단 로맨스' 1-4회에서는 승주가 넘사벽 실력의 신경외과 의사로 첫 등장 했다. 그는 과거 사고로 인해 '테스토스테론'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승부욕의 화신으로 거듭난 인물로 매회 '쌩 돌+아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승주와 내분비내과 과장 유상범(최령 분)의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졌다. 상범의 손과 몸을 제압한 승주는 이를 악문 채 금방이라도 상범을 패대기칠 기세를 뿜어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눈앞의 아수라장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입을 틀어막고 토끼 눈을 한 인아를 시작으로 역시 깜짝 놀란 차재환(김진엽 분)과 이진경(배슬기 분)의 모습이 담겨 어쩌다가 이런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다린종합병원의 사건 사고의 중심에 보란 듯 서 있는 '쌩 돌+아이' 승주의 모습이 시청자분들께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후배 사랑이 끔찍한 걸크러시 지연은 물론 순한 양으로 알려진 상범까지 분노하게 만들어 병원을 쑥대밭으로 만든 발칙한 분노 유발자 승주의 활약이 공개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놓치지 말고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오는 30일 월요일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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