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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뉴이스트 W의 멤버 백호가 '뉴블의 L.O.Λ.E 도시락'에서 '열일모드'를 장착한 '만능돌'의 면모를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 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 한복려 선생님은 "뉴이스트 W 팬들 중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은 팬이 될 것 같다"며 멤버들은 반갑게 반겼다. 하지만 만남의 반가움도 잠시, 멤버들은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마음 가짐을 위한 청소 미션에 돌입했다.
앞서 피자와 반찬 만들기에서 반전 매력을 발산한 백호는 한옥집 청소에도 두각을 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호는 무거운 두레박으로 우물물 뜨기는 물론이고 깔끔하게 마당을 빗질하고, 장독대의 항아리를 닦으며 요리 전 마음수양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뿐 만 아니라 수박 화채를 만들기 위해 시원하게 얼음을 깨는 모습으로 한복려 선생님의 얼굴에 자동미소를 불러일으켰다.
매회 실력이 늘어가는 뉴이스트 W는 이번 궁중요리 미션도 성공해 한복려 선생님의 수제자가 될 수 있을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치마를 두른 아이돌 뉴이스트 W의 '뉴블의 L.O.Λ.E 도시락' 에피소드 4화는 6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요리인류 x IDOL'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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