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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함께 뮤직비디오에서 또 한번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특히, 니키 미나즈가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영어 랩을 한글로 표기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영어 랩의 한글 발음을 자막처럼 넣게 됐다.
또한, 후반부에는 '아이돌챌린지(#IDOLCHALLENGE)'에 참여한 전세계 팬들의 영상도 삽입됐다. 70여명의 댄서와 함께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IDOL' 댄스를 재현한 팬들의 영상과 겹치며, 방탄소년단과 전세계 팬들이 하나가 돼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IDOL (Feat. Nicki Minaj)'은 이번 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스페셜 디지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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