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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로맨스' 지현우-이시영이 달달하고 꽁냥꽁냥한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하고 밝은 모습으로 전 국민의 연애 세포를 폭풍 자극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사생결단 로맨스' 21-24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승주와 인아가 로맨틱한 첫 데이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이내 인아가 최한성(김흥수 분)의 죽음과 과거 승주가 자신에게 매몰찼던 이유를 알고 그의 진심을 의심하면서 혼란스러워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이 오해를 극복하고 다시 꽃길을 걷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미공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지현우와 이시영의 대망의 첫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현우는 이시영에게 어묵을 직접 먹여주려는 듯 무심하지만 다정하게 건네고 있고 이에 이시영은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가 하면 마성의 '진드기 직진 로맨스'로 여심을 강타한 지현우는 이시영의 집 마당에서 해맑게 고기를 굽는가 하면 쏟아지는 비를 속수무책으로 맞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그는 극 중 차재환 역의 김진엽, 최재승 역의 신원호와 함께 훈훈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사랑에 퐁당 빠진 '옥선생' 이시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시영은 지현우와 데이트 중 펀치 기계와 인형 뽑기 기계 앞에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그녀는 첫 데이트가 어땠는지 묻는 이미운 역의 인아를 향해 행복함이 가득한 미소를 지으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주주커플'의 단짠 로맨스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지현우와 이시영은 베테랑 연기자들답게 현장을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극 중 서로를 향한 감정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꼭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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