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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정동하가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감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13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 정동하는 "지금까지 많은 앨범을 냈는데 '정동하 1집'은 처음이다. 이 단어 자체로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최선을 다해 만들었지만 특히 공을 들여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하는 메인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와 더블 타이틀곡 '내가 잘못했어'로 활동한다. 그는 "자작곡 6곡을 수록했고 외부 작곡가와 한 3곡, 연주곡 2곡을 넣어 총 11트랙리스트를 꾸렸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 무대를 마친 뒤에는 "정말 가슴이 빨리 뛰고 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첫 무대가 생각난다. 그 첫 무대 설렘이 느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