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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탁구공' 유재명과 지수의 수상한 첫 만남이 포착됐다.
금방이라도 지수에게 다가가 손을 뻗을 것 같은 득환과 그런 그가 다가오면 곧바로 달아날 것만 같은 영준. 첫 만남 부터 예사롭지 않은 두 사람의 만남 사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또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조금은 특별한 득환과 영준의 첫 만남은 역시나 평범하지 않다. 하지만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일련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경계를 풀고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며 "첫 만남 이후 흥미진진하게 변화하게 될 두 사람의 관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이프' 후속으로 오는 9월 17일 월요일 밤 11시에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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