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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승리가 '1박 2일'의 복불복 요정으로 강렬한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이 날 정준영은 저녁식사 도중 즉석에서 지인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빅뱅 승리. 더욱이 자신들과 깜짝 통화를 하게 된 의문의 인물이 빅뱅 승리라는 것을 알게 된 글로벌 시청자들은 뜻하지 않은 선물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빅뱅 승리와 통화를 이어가던 글로벌 시청자들은 어느새 저녁식사도 뒷전인 채 그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는 등 즉석 팬미팅이 열린 듯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후문.
더욱이 프랑스 린다가 빅뱅 승리와 통화 도중 폭풍 오열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빅뱅 승리의 전화 한 통에 그 누구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린다는 불어로 인사를 건네는 빅뱅 승리에게 "유럽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를 보러 간 적 있다"며 빅뱅 열혈 팬임을 숨기지 못했고 급기야 통화 도중 폭풍 오열하기까지 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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