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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이 송하윤에게 '신데렐라의 구두'를 신겨 줄까?
또 공마성은 주기쁨을 번쩍 안고 들어올려 어디론가 향한다. 게다가 주기쁨을 앉혀 놓은 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신발을 신겨주고 있다. 이 장면이 백마 탄 왕자님이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를 신겨주듯, 방송 초반부터 신발을 두고 애틋한 교감을 나눴던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을 의미하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골든썸 측은 "이 장면은 상상씬이나 꿈이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아직 자세히 전할 수는 없으나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장면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