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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데뷔를 앞둔 신예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일본에서 깜짝 인사를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탁 트인 야외에서 V 라이브를 하니 좋은 거 같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고, "일본에서 멤버들과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밤에는 서로의 진심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더 돈독해진 느낌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의 한국어 실력이 빨리 늘고 있어서 깜짝 깜짝 놀란다"고 데뷔 준비 틈틈이 열심히 공부 중인 일본 멤버들을 칭찬했다.
이색 V 라이브를 펼치며 팬들을 향한 상큼발랄한 응원의 메시지들까지 모아 모아 선물한 아이즈원은 "한국에서 하다가 일본에서 하니까 색다른 거 같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 좋은 에너지만 드리는 아이즈원이 되겠다"고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은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6일 잠실에서 열리는 두산 VS LG 경기에 출격, 정식 데뷔 전 첫 시구, 시타를 펼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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