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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진혁이 송하윤의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재벌의 품격을 보여줬다.
평소 화장품을 좋아하는 주사랑(김지영)에게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건 가치 있는 일이니까. 어른들 때문에 상처 받은거 대신 사과할게."라며 화장품이 가득 담긴 쇼핑백들을 선물했고 집안 사정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주자랑(강윤제)에겐 "직업을 주는 건 너에게 도움이 안 되고 너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공시학원 등록증을 건넸다. 기쁨의 아빠 만식(오광록)에겐 선인장을 들고 가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또, 누구보다 상처 받았을 기쁨을 위해 버스 승객들을 섭외하여 주기쁨 노래 떼창 이벤트로 기쁨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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