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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이 고 장자연 씨가 숨지기 전에 장 씨와 30번 이상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대해 임우재 전 고문 측은 MBC에 "고인을 어느 모임에서 본 적은 있는 것 같지만, 무슨 관계도 아니고 수차례 통화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당시 고 장자연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과 경찰은 단 한차례도 임 전 고문을 불러 수사하지 않았다. 진상조사단은 당시 수사관들과 임 전 고문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