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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수근이 시즌제 예능 강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다음으로는, '카트쇼'를 통해 깔끔한 진행과 함께 깨알 같은 재미를 전하고 있기도 하다. 시즌1과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하고 있는 이수근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매 회 게스트들과 예능 케미를 만들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을 살려 마트 속 품목 찾기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쇼핑 물품을 함께 보며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를 전하고, 각종 게임을 통달해 에이스로 활약하는 등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MC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은 지난 14일(일) 첫 방송 된 '내 딸의 남자들'에서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진행자로 등장해 시즌제 MC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VCR을 보며 아빠와 딸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해내는 것은 물론이고, 적재적소에서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멘트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는 등 프로그램 곳곳에서 제 몫을 다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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