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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과천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 영상과 피지 이주의 실상을 방송해 큰 화제가 되었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번 주에 신옥주 목사와 교회에 대한 후속 취재를 방송한다.
지난 방송 직후 영국의 BBC와 가디언, 호주의 ABC 등 해외 언론들도 방송 내용을 인용 보도하고 또 다른 피해자들을 소개하는 등 국내외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제작진은 미국에서 신옥주 목사가 600만 달러 소송에 피소된 사건을 추적한다.
한편 방송 이후 피지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시 피지를 찾아간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