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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정석 거미가 부부선언 9일 만에 날벼락을 맞았다.
조정석과 양지원이 불미스러운 관계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조정석과 양지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주인공이 됐다.
결국 조정석 측은 칼을 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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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은 "소설 같은 내용에 어처구니 없다"면서 친분은 있지만, 지난 약 5년간 만남은 물론 둘만의 사적인 통화나 문자 한통 없었다는 것.
양지원은 "조정석 오빠는 이미 결혼까지 하신 분이고, 나 역시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데 그런 지라시가 돌아서 안타깝고 속상하다"며 "유포자에게 엄벌이 내려져 다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무려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조정석과 거미.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을 이들 부부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허위 지라시를 만들고 유포한 이들에게 선처없는 대응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조정석, 양지원 외에도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PD, 배우 이서진도 이번 지라시에 이름이 거론됐다. 이들은 보도자료와 인터뷰를 통해 해당 루머들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