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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전 남자친구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구하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17일 오후 6시 30분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인 최종범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대질조사에 임했다. 구하라와 최씨는 이날 오후 10시 55분께 굳은 표정으로 경찰서를 나섰다. 네 시간가량 이어진 대질조사에서 구하라와 최씨는 각자의 주장을 펼쳤다. 네 시간 반 정도 이어진 조사 끝에 양측은 각각 시간차를 두고 경찰서를 나섰고, 양측 모두 취재진의 질문에도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한편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인 최씨는 지난달 13일 폭행사건 이후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연인이던 구하라와 최종범은 지난달 13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구하라의 자택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을 두고 대립 중이며, 또한 최 씨의 동영상 유포 혐의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