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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의맛' 아내들 총출동에 "우리 아내만 출연 못해" 설움 폭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0-23 22:07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부재를 인정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박명수는 23일 방송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함께 MC를 맡고 있는 이휘재 아내 문정원의 재출연에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며 얼굴이 굳어졌다.

이날 '아내의 맛' 아내들이 총출동해 '아내의 맛' 요리왕 정준호의 모친 정옥순 여사의 손맛을 전수 받으러 예산으로 향했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도 기존 멤버 이하정·장영란·여에스더와 함께 김장 대첩에 함께 했다.

아내들의 설레는 모습을 본 박명수는 "우리 아내도 출연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며 슬퍼하는 모습으로 웃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그늘진 얼굴" "설움 폭발" 등의 자막으로 그의 마음을 대변했다.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 8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홍보중인 코팩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최근 몇년간 코팩을 사용한 적 없다'는 의미로 부모를 욕하는 의미의 비속어와 손동작을 취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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