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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빠본색'김창열을 제압하는 한의사 동서가 등장했다.
이후 임채선은 김창열의 맥을 짚던 중 그에게 요즘 기억력이 떨어지지 않냐고 물으면서 '알코올성 치매' 가능성이 보이니 술을 줄여야 된다고 충고한다. 이를 듣던 김창열의 아내는 "김창열이 요즘 기억을 못 한다. 술에 취해 나한테 이혼하자고 하더니 기억을 못하더라"고 밝혀 김창열을 진땀 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임채선은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김창열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아내와 교제할 당시, 아내로부터 김창열이 자신의 형부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김창열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김창열을 직접 만나고 나서는 그가 미디어로 접했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른 걸 알게 되었다며 김창열에 대한 애정 담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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