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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춤추는 약사' 고퇴경의 새로운 콘텐츠 '매시업댄스' 촬영기가 공개된다.
평소 해외 팬이 많아 한류 크리에이터로도 불리는 고태경은 방탄소년단의 'mic drop'과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선정해 매시업댄스에 도전했다. 기존 하이라이트 안무만 연습했던 것과 다르게 고퇴경은 모든 안무 커버를 시도했고, 솔로 안무는 직접 준비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촬영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는 후문. 이전까지 정식으로 춤을 배워본 적 없는 고퇴경은 전문 댄스 팀에 비해 계속 박자를 놓치는 등 실수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자신감 넘치는 고퇴경의 모습과 대구 곳곳에서 찍은 영상이 완성되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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