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서 여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 향연이 펼쳐진다.
먼저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남주는 원숙한 매력은 물론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더 서울어워즈' 원년이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C로 나서는 김아중 역시 우아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해 올해는 해당 부문 시상자로 참석하는 이하늬 역시 건강하면서도 고혹적인 지성미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할 것으로 보인다.
20대 여배우들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을 전망이다.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눈물샘을 자극하며 열연한 뒤 SBS '서른이지만 열아홉입니다'로 캐릭터 변신에 성공하며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신혜선이 특히 기대된다. 드라마를 통해 친밀도를 한껏 높인 신혜선이 이날은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매력 넘치는 자태로 팬들의 감탄사를 내뿜게 할 작정이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진기주를 비롯해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원진아, MBC '이별이 떠났다'의 조보아 등이 작품에서는 보여주지 못한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마녀'의 김다미와 '버닝'의 전종서 역시 영화에서와는 전혀 다른 드레스 자태로 자신들의 새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렇듯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의 스타들이 총출동할 '제2회 더 서울어워즈'에 관심이 쏟아지지 않을 수 없다. 여배우들의 눈부신 드레스 향연이 펼쳐질 '제2회 더 서울어워즈' 레드카펫 현장의 모습은 네이버 Vlive로 확인할 수 있다. 뒤이어 본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