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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류현경과 이동진, 조승원 기자 등이 일본으로 가 BTS 랩몬스터(RM)가 팬이라고 밝힌 '동양의 헤밍웨이'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조승원 기자는 '하루키 팬'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탈탈 털어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류현경이 객원 노마드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MBC 보도국 베테랑 기자이자 술과 예술을 사랑하는 미주가, '하루키 전문가' 조승원 기자가 깜짝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 특별한 얘기들을 풀어낸다.
류현경과 이동진, 조승원 기자는 전 세계 베스트셀러 '1Q84'와 '상실의 시대'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이끌었다. 조승원 기자는 자타 공인 '하루키 덕후'로 '무라키마 하루키'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품에 정통해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이어 류현경은 하루키 에세이에 대해 공감대 형성이 되어 좋다며 조승원 기자와 함께 '하루키 찬양'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그녀의 입담도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DUG'에서 이 모든 이야기가 펼쳐져 그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키 전문가' 조승원 기자와 함께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세계 속으로의 여행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