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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OCN 새 드라마 '빙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한편 고준희는 '빙의'에서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홍서정 역할을 맡았다. 오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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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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