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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에서 모모랜드 연우-주이가 러시아 사할린의 대자연을 가르며 질주 본능을 폭발시킨다.
오는 3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남들이 알기 전에 가야 하는 숨은 여행지'를 주제로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 모모랜드 연우-주이가 설계 배틀을 벌인다. 이번 주에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떠난 모모랜드 연우-주이의 '모아모아 투어(more more tour)'가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연우-주이는 사할린에 위치한 '가가린 파크'의 놀이기구 섭렵에 나섰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놀이기구 완전 잘 탄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두 사람. 하지만 생각보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놀이기구들의 위력에 연우-주이는 결국 다리에 힘이 풀린 채 바닥에 주저 앉아 공포를 호소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두 사람의 신남과 공포의 경계에 자리잡은 액티비티 정복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트립' 측은 "모모랜드 연우-주이는 ATV를 타고 여름 막바지에 들어선 러시아 사할린의 대자연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했다. 드넓은 평야를 시원하게 질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대리 만족케 할 것"이라면서, "보는 이들의 속까지 뻥 뚫리게 만들 이들의 질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3일(토)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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