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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민영의 팬사랑 가득 역조공이 화제다.
박민영은 지난 달 21일에 공식 팬미팅 '마이 데이(MY Day)'를 개최,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박민영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진심을 전하려 노력한 팬 사랑도 관심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 당일에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일요일에 만나요'로 개사한 센스와 윤하의 '기다리다'를 열창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또 'God Is A Woman'과 'Touch'에 맞춰 춤을 추며 걸크러시와 반전 매력을 뿜어내 홀을 환호로 채웠다. 이를 위해 3주간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연습생 스케줄을 방불케할만큼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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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민영의 진심과 열정이 묻어나는 팬미팅 준비 과정에 팬들은 다시 한 번 감동에 빠져들었다. 데뷔 13년만에 여는 첫 팬미팅인만큼 행복을 가득히 주고 싶던 박민영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 덕이다. 묵묵히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맙고 보답하고 싶기에 더욱 좋은 연기자가 되겠다는 박민영의 결심 역시 한층 더 굳건해졌다.
한편, 박민영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를 촬영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