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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회를 거듭할수록 분노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빠, 안정훈의 질투가 극에 달한다.
첫 목포 데이트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흔한 연인의 데이트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케이트장에서 손을 잡거나, 썰매를 끌어주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로맨틱한 멘트 장인 태환은 추워하는 수빈에게 장갑을 끼워주며 "뭐든 말만 해. 별도 따 줄게"라고 말해 또 한 번 달달한 썸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후문.
하지만 모두가 즐거워하는 사이, 딸의 행복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던 아빠 안정훈은 "좋아 죽네"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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