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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순경 4인방이 근무 시간도 퇴근 후 시간도 알차게 보내며 시골순경 삶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오는 11월 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5회에서는 꿈꿔 온 유기농 라이프를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시골순경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난히 길었던 하루 끝에 찾아온 퇴근 시간, 네 순경은 퇴근길에 배추와 상추 모종을 구매하고 숙소 텃밭 가꾸기에 나선다. '프로 농사꾼'의 모습을 보이는 신현준의 지도 아래 이청아는 모종 심기에 동참한다. 신현준은 "식물도 마음을 안다. 잘 자라라는 마음으로 키우면 정말 잘 자란다. 좋은 마음으로 생명이라 생각하고 심자"며 식물을 대하는 예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신현준의 말에 이청아 역시 모종 하나하나마다 예쁜 말을 건네며 땅에 심었다. 두 사람의 환상의 케미 속에 탄생한 텃밭이 어떻게 영글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5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